거실 벽면에 이끼 액자 걸고 나서 느낀 의외의 관리 포인트
거실 아트월이 너무 휑해 보여서 그림 대신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들였어요. 처음엔 그냥 인테리어 소품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살아보니까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있더라고요.
일단 사이즈 선택이 진짜 중요했어요. 거실 메인 벽면이라 너무 작은 걸 걸었더니 오히려 덩그러니 놓인 느낌이라, 가로로 긴 60cm급 직사각형으로 골랐더니 갤러리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주방 쪽은 좀 더 아담하게 30cm 정도 정사각형으로 배치했는데 이게 딱 안정감 있었어요.
근데 습도 관리가 관건이었어요. 겨울철에 집안이 너무 건조해지면 이끼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더라고요. 그때 당황해서 물을 막 뿌렸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냥 샤워하고 습기 찬 욕실에 잠시 넣어두는 게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저렴한 건 이끼 가루가 떨어지거나 색이 금방 변한다고 해서, 저는 조금 더 비용을 들여서 정품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했어요. 가격대는 사이즈마다 다르지만 6만 원 선 정도에서 해결할 수 있었어요.
댓글 7
저도 거실 벽면이 너무 허전해서 고민 중인데, 60cm 정도면 거실에서 존재감이 확실하겠네요.
네, 너무 작은 거 사면 오히려 공간이 더 썰렁해 보여서 저는 무조건 큼직한 걸로 갔어요.
저도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물 뿌렸다가 이끼 다 망가뜨린 적 있어요. 욕실에 두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주방에 30cm 정도 정사각형 배치하신 것도 진짜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식탁 옆이면 딱이겠어요.
가루 떨어지는 건 진짜 못 참죠. 저도 구매할 때 정품 여부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스칸디아모스 액자 DIY로 하는 것도 고민 중인데, 완성품이랑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완성품으로 샀는데, 깔끔하고 편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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