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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랑 가구 공정 순서 정하다가 고민 많았던 날

도배 · 사장님 11분이 써 보낸 109건

대체로 270만원~4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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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랑 도배, 가구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저는 마루를 먼저 하고 도배, 그다음에 가구가 들어오는 순서로 진행했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가구 아래쪽까지 마루가 꽉 차고 가구 뒤쪽 벽면까지 도배가 깔끔하게 들어올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도배랑 가구 작업하면서 마루 바닥이 찍힐까 봐 그 부분은 좀 조심스러웠어요. 마루 업체에서 골판지 보양은 해주셨는데,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체크는 해둬야 할 것 같아요.

벽지는 디아망 회벽화이트로 결정했는데, 처음 시공 직후에는 너무 하얗게 느껴져서 살짝 당황하기도 했어요. 근데 며칠 지나니까 풀이 마르면서 특유의 크림빛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쭈글쭈글했던 부분도 펴지더라고요.

한 가지 실수했던 건 도배 끝나자마자 가구 먼지가 묻을까 봐 혼자 비닐 보양을 붙여둔 거였어요. 아직 벽에 풀이 덜 마른 상태라 마스킹 테이프가 자꾸 떨어져서 고생했거든요. 도배 직후에는 창문 마주 보고 열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말리는 게 제일 좋다는 걸 배웠어요.

댓글 5

  • 도**랑

    저도 디아망 회벽 시리즈 고민하다가 결국 베스띠로 타협했거든요. 나중에 보면 디아망이 훨씬 고급스럽긴 하더라고요.

    • 화**홈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좀 나서 고민됐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돈 더 쓴 보람이 느껴져서 다행이었어요.

  • 마**이

    가구 들어올 때 마루 찍히는 건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작업하다가 긁힌 거 보고 속상했던 적 있거든요.

  • 초**인

    도배하고 바로 창문 열면 안 되는군요. 저도 무조건 환기시켜야 잘 마르는 줄 알고 다 열어버렸거든요.

  • 공*중

    저도 공사할 때 보양 작업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역시 마감 순서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도배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