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결로 때문에 이보드 시공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한 이유
저희 집이 구축이라 겨울만 되면 베란다 벽면에 물방울 맺히고 곰팡이 피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페인트만 새로 칠할까 했는데, 근본적으로 해결 안 될 것 같아서 이보드 단열 시공 알아봤어요.
이게 폼보드 같은 건데, 두께감이 있어서 단열 효과는 확실할 것 같더라고요. 근데 또 고민인 게 시공 범위예요. 벽면 전체를 다 덮자니 비용이 너무 올라갈 것 같고, 그렇다고 일부만 하면 나중에 그 경계면에서 결로가 또 생길까 봐 무서웠거든요.
결국 고민 끝에 단열이 제일 취약한 벽면 위주로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했어요. 틈새 사이로 찬 공기 안 들어오게 실리콘 작업도 진짜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고요. 시공하고 나니 확실히 벽면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덜해서 마음은 좀 놓이네요.
댓글 9
저도 작년에 베란다 곰팡이 때문에 진짜 고생했는데, 이보드 시공하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결로 현상이 줄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진짜 눈물 나는 싸움이었는데 시공하고 나니 한결 살 것 같아요.
혹시 시공할 때 벽면 틈새 부분에 우레탄 폼도 같이 쏴달라고 하셨나요? 그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네, 사장님께 틈새 사이사이 폼이랑 실리콘 꼼꼼하게 채워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이보드 시공하면 나중에 벽면이 너무 튀어나와서 좁아 보이지는 않나요?
아무래도 두께가 생기니까 아주 약간 좁아진 느낌은 있는데, 곰팡이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단열재 뒤에 곰팡이 방지 처리도 같이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안 그러면 나중에 안에서 썩을 수도 있어서요.
벽면 닦고 건조시킨 다음에 작업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최대한 뽀송한 상태에서 붙여달라고요.
저도 이번 겨울 오기 전에 견적 좀 받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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