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내력벽 때문에 막막했는데 가벽 세워서 해결했어요
저희 집 주방은 내력벽이 툭 튀어나와 있어서 구조를 바꾸기가 참 애매했어요. 냉장고 자리 잡기도 힘들고 동선도 꼬이는 느낌이라 고민이 많았거든요. 결국 벽을 허무는 대신서 벽면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어요.
기존 벽면 자리에 가벽을 세우고 그 부분을 활용해서 수납 공간을 만들었거든요. 안쪽은 깔끔하게 마감하고 겉면은서재처럼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하니까 오히려 공간이 더 분리된 느낌이 들더라고 나름의 돌파구였죠.
주방 타일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화이트 톤 위주로 골랐어요. 덕분에 좁은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고요. 좁은 공간일수록 색감을 통일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댓글 9
가벽 세우는 게 비용은 좀 들지만 구조 바꿀 때 진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거든요.
맞아요. 철거하는 것보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화이트 톤 타일은 정말 진리죠. 좁은 집은 무조건 밝은 색이 답이더라고요.
가벽 부분에 수납장도 같이 넣으신 건가요? 구조가 너무 궁금해요!
네, 가벽 안쪽으로 얕은 선반을 만들어서 자주 쓰는 양념통이나 소품들 올려두게 만들었어요.
내력벽이면 철거도 안 되는데 가벽으로 해결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주방 구조 때문에 고민인데 가벽 시공 비용 많이 들었나요?
현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목수님 불러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큰 부담은 아니었어요.
사진으로 다 안 담기지만 글만 읽어도 깔끔함이 느껴져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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