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홈 꾸미기, 너무 과한 건 오히려 독이더라고요
스마트홈 구축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제가 선택한 건 최소한의 스마트함이었어요.
처음에는 온 집안을 다 자동화하고 싶어서 월패드 연동에, 각종 센서에, 스마트 스위치까지 다 바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복잡해지더라고요. 특히 아트월에 붙은 월패드랑 연동하려고 애쓰는 것도 일이고, 자칫 잘못하면 집안에 선이 엉망이 되거나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딱 필요한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어요. 일단 스마트 스위치는 꼭 설치했어요. 불 끄러 침대에서 일어나기 너무 귀찮잖아요. 그리고 거실 온도 조절용으로 온습도 센서랑 스마트 플러그 정도만 뒀는데, 이게 진짜 삶의 질을 바꿔주더라고요.
특히 스마트 플러그는 대박이었어요. 외출했을 때 깜빡하고 켜둔 전열기구나 스탠드 조명을 밖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끌 수 있으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요. 3D 프린터나 전열기구 같은 건 타이머 설정해두면 알아서 꺼지니까 화재 걱정도 덜하고요.
너무 욕심내서 집안 전체를 스마트하게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관리가 안 돼서 스트레스만 쌓이더라고요. 그냥 제가 진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 예를 들면 침대에서 불 끄는 거나 외출 시 전원 확인하는 것 같은 부분에만 딱 집중해서 세팅하는 게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댓글 4
저도 스마트 스위치 설치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기존 스위치 박스에 중성선이 없으면 설치가 까다롭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중성선 유무 확인하셨나요?
아,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저희 집은 다행히 중성선이 있어서 바로 작업했는데, 만약 없으면 별도의 배선 작업을 해야 해서 비용이 꽤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스마트 플러그 진짜 편하긴 하죠! 저도 커피머신용으로 하나 샀는데 아침마다 예약해두면 너무 편해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욕심냈다가 결국 다 정리하고 꼭 필요한 센서만 남겼어요. 너무 많으면 오히려 관리하기 벅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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