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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 몇 달 지나보니 자재 톤 맞춘 게 신의 한 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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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테리어 계획할 때 벽지랑 마루, 가구 필름지까지 다 따로 보면 눈이 어지러울 것 같아서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요. 특히 벽지는 LX 디아망 회벽 화이트로 결정했는데, 이게 질감이 살아있어서 자칫하면 집이 너무 튈까 봐 걱정됐어요.

그래서 가구랑 문틀은 너무 튀지 않게 예림 HP522 필름지로 맞춰봤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마루도 동화자연마루 이모션블랑3로 골랐는데, 이게 너무 하얗기만 한 게 아니라 적당히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잡히더라고요.

특히 붙박이랑 신발장은 영림 발렌무디크림으로 했는데, 이게 디아망 회벽이랑 결이 참 잘 맞았어요. 너무 무늬가 도드라지는 건 피하고 싶어서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애썼는데, 살다 보니 멀리서 봤을 때 튀지 않고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게 제일 만족스러워요.

글에 나온 자재

  • 영림 발렌무디 크림

댓글 5

  • 베***버

    저도 이번에 도배하면서 디아망 고민 진짜 많이 했거든요. 회벽 느낌이 확실히 다른 건 알겠는데 톤 맞추기가 까다롭더라고요.

    • 화***커

      맞아요. 저도 샘플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시공하고 나니까 필름지랑 톤 안 맞으면 진짜 뜬금없어 보일 것 같아서 엄청 찾아봤어요.

  • 마***아

    이모션블랑3 저도 눈여겨보고 있는 제품이에요. 광폭이라 시원해 보이는데 관리하기는 어때요?

  • 무***집

    발렌무디크림 저도 써봤는데 진짜 은은하고 예쁘더라고요. 너무 하얀 건 나중에 질릴까 봐 무서운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 화***커

      진짜 공감해요. 저도 발렌블랑이랑 고민하다가 너무 무늬가 튀는 건 싫어서 무디크림으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도배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