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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견적 비교하다가 결국 마음 맞는 업체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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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34평 아파트로 이사 준비하면서 처음엔 진짜 막막했어요. 디아망이나 올고다 같은 고급 자재 이름은 계속 들리는데, 막상 제 예산이랑 맞출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견적을 세 군데 넘게 받아봤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심했어요. 3천만 원 생각했는데 4천만 원, 5천만 원까지 올라가니까 진짜 답이 안 나오는 기분이었거든요. 디자인은 제가 원하는 느낌인데 가격은 너무 높고, 그렇다고 동네 업체에 맡기자니 너무 기본형이라서 남편이랑 맨날 싸우기까지 했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실측 한 번만 더 해달라고 부탁드린 업체가 있었는데, 그분이 화장실 천장까지 다 열어보면서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고요. 비용보다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랑 생활할 때 편한 부분을 같이 고민해 주시는 모습에 바로 결정했어요. 시스템 에어컨 빼고 4천만 원 중반대였는데, 예산은 좀 초과했지만 제 느낌을 믿고 진행 중이에요.

댓글 10

  • 견**옥

    저도 처음 견적 받았을 때 예산이랑 너무 달라서 진짜 멘붕 왔었는데 공감돼요.

    • 이***맘

      진짜 매일 밤마다 계산기 두드리면서 한숨만 나왔거든요.

  • 공***집

    실측할 때 천장까지 열어봐 주시는 분이면 진짜 믿음직스럽더라고요.

  • 자**후

    디아망 같은 자재는 진짜 예쁘긴 한데 견적 올라가는 주범이죠 ㅠㅠ

    • 이***맘

      맞아요. 욕심부리다 보니 예산이 계속 늘어나서 고민 많았어요.

  • 구**버

    저도 10년 넘은 아파트라 공사할 때 배관 상태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디***고

    결국은 소통 잘 되는 분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결정했거든요.

  • 예**족

    시스템 에어컨은 진짜 따로 하는 게 비용 면에서는 나을 수도 있어요.

    • 이***맘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일단 빼고 진행하기로 했어요.

  • 초***인

    저도 지금 견적 비교 중인데 글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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