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하나로 거실 분위기 바꾸려고 한참 고민했어요
인테리어 공사 다 끝내놓고 막상 가구 들여놓으려니까 고민이 깊어지더라고요. 벽지랑 바닥을 예쁘게 해놔도 소파가 안 어울리면 공들인 게 다 무의미해질 것 같았거든요.
일체형이랑 모듈형 사이에서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가구 배치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 결국 모듈형으로 결정했어요. 일체형은 안정감은 있지만 나중에 파손되면 전체를 다 바꿔야 하고 형태도 고정되어 있어서 답답할 것 같더라고요.
소재도 가죽이랑 패브릭 중에 한참 망설였는데, 여름에 살에 달라붙는 느낌이나 겨울의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패브릭으로 갔어요. 오염이 좀 걱정되긴 했지만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저한테는 큰 장점이었거든요.
결국 까사미아 캄포나 잭슨카멜레온 린 소파까지 후보에 두고 비교하다가, 예산이랑 제가 원하는 높이, 색상까지 다 따져보고 모트 C2로 결정했어요. 소파 높이가 너무 높으면 거실이 답답해 보일 수 있어서 낮은 걸 선호했는데, 지금 사용해보니 거실이 훨씬 넓어 보이고 만족스러워요.
댓글 7
저도 패브릭 소파 쓰고 있는데 확실히 아늑한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모듈형은 나중에 배치 바꿀 때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그렇게 샀거든요.
맞아요. 가끔 거실 구조 바꾸고 싶을 때마다 아주 유용해요.
혹시 모트 님은 소파 높이 어느 정도로 하셨어요? 저도 고민이라서요.
저는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당한 높이로 골랐는데, 시야가 트여서 좋더라고요.
저도 캄포 고민 중인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여지네요.
패브릭은 오염 관리가 제일 걱정인데 세탁은 편하신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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