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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33평 리모델링하면서 자재 확인을 더 꼼꼼히 할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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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33평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하면서 샷시만 빼고 거의 다 손봤거든요. 구조 변경 없이 싱크볼이나 수전 같은 액세서리도 일반적인 걸로 골라서 5천만 원 조금 넘는 예산으로 진행했어요.

근데 공사 중간에 제가 고른 게 아닌 자재들이 들어와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주방 조적 선반도 제가 생각한 모양이 아니었고, 줄눈도 제가 미리 골라둔 게 아니라서 결국 발견하고 바로 바꿔달라고 했거든요. 문틀 시트지도 제가 지정한 게 아니라서 추가 비용을 내고 디아망 화이트로 겨우 맞췄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 소장님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들이 꽤 있었어요. 보일러실 문짝이나 손잡이도 30년 된 상태 그대로라 나중에라도 손을 대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공사 끝나고 나니까서 자재 하나하나 더 세심하게 체크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더라고요.

댓글 8

  • 화***아

    저도 문틀 시트지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디아망 화이트는 진짜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 구***기

      추가 비용 때문에 속상하긴 했지만 마감된 거 보니까 그래도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어요.

  • 주***러

    조적 선반은 진짜 모양이 생명인데 마음대로 시공되면 속상하죠. 저는 아예 사진 찍어서 매번 확인했어요.

  • 공***집

    보일러실 문도 나중에 필름 작업할 때 같이 물어보시면 비용 차이 얼마 안 날 수도 있어요.

    • 구***기

      맞아요. 나중에 필름 작업할 때 같이 물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 자***가

    줄눈도 미리 지정한 모델로 안 오면 진짜 당황스럽죠. 저도 예전에 엉뚱한 게 와서 한참 씨름했거든요.

  • 꼼***인

    현장 소장님이 현장에 자주 못 오시면 진짜 체크할 게 많아지더라고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 싱***공

    싱크볼이나 수전 일반형으로 하셔도 깔끔하게만 나오면 충분히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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