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가 보내준 공정표 보면서 며칠째 머리 싸매고 있어요
이번에 신혼집 들어간다고 24평 구축 리모델링을 턴키로 맡기기로 했거든요. 근데 업체에서 보내준 공정 일정을 보고 나니까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직장 다니느라 공사 현장에 매일 붙어 있을 수도 없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문제없을지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일단 큰 틀은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목공, 타일, 도배, 마감 순으로 잡혀 있어요. 안방 욕실을 세탁실로 바꾸는 설비 작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공정이 꽤 꼬여 있거든요. 특히 타일이랑 욕실 기구 설치하는 날이랑 도배, 마루 들어오는 날 사이의 간격이 너무 짧은 건 아닌지, 양생 기간이 부족해서 나중에 하자가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 잠이 안 와요.
가구는 주방만 들어오기로 해서 일정은 그나마 단순한 편인데, 그래도 전기 작업이랑 목공, 필름 시공까지 이어지는 2~3주 차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보여서 자꾸 다시 보게 돼요. 혹시 공정 사이에 제가 놓친 부분이나 중간에 꼭 추가로 확인해야 할 작업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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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처음 턴키 일정표 받았을 때 진짜 막막했거든요. 근데 타일이랑 욕실 기구 사이에 하루 정도는 꼭 비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물 쓰는 곳이라 건조가 잘 되어야 할 것 같아서요.
안방 욕실을 세탁실로 바꾸는 건 설비가 커서 변수가 많더라고요. 배수구 쪽 공사 잘 되는지 꼭 보셔야 해요.
도배랑 마루가 붙어 있으면 먼지 때문에 마루 틈새로 들어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고요.
맞아요. 마루 먼저 하고 도배하는 게 그나마 먼지 관리는 좀 편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턴키로 진행하는데 샷시 교체하고 나서 목공 들어오는 날 확인하느라 매일 퇴근하고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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