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선정 안 된 상태에서 공사 일정 잡으려니 불안했어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타일이나 세라믹 같은 건 미리 정해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단가 차이도 꽤 나고, 그래야 계약서에 구체적인 세부 견적서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업체에서는 공정 직전에 매장 가서 보고 결정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3D 도면도 아직 안 나온 상태에서 거실이나 방 디테일도 안 정해졌는데, 자재도 없이 일정부터 잡는 게 맞나 싶어서 계속 마음이 쓰였어요.
견적은 2억 가까이 잡혀 있는데 세부적인 디자인이나 자재 리스트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예산이 훅 늘어날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미리 정해두고 싶은 마음이랑 업체 방식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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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처음엔 업체 말 듣고 나중에 정하려다가 결국 미리 다 정해놓고 진행했어요. 자재 결정 안 되면 나중에 견적서 수정될 때 골치 아프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나중에 추가 비용 발생할까 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도면이 확정되어야 목공이나 전기 작업할 때 배선 위치도 정확히 잡히더라고요. 디자인이 먼저인 것 같아요.
2억대면 진짜 큰 공사인데 자재 리스트 없으면 나중에 정산할 때 진짜 힘들 수도 있어요.
저는 타일 매장 미리 다 돌고 나서 견적 다시 뽑았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했어요.
매장 돌다 보면 시간도 너무 많이 뺏겨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3D 도면 없이 일정 잡는 건 진짜 위험한 것 같아요. 나중에 다 뜯어고치면 비용 감당 안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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