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서 받아보고 1억 넘는 금액에 깜짝 놀랐던 날
8년 된 34평 아파트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견적 받아보고 진짜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어떤 곳은 1억이 훌쩍 넘어가고 어떤 곳은 9천만 원 수준이라 금액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요구사항을 이것저것 넣다 보니 금액이 계속 불어나서 결국 몇 가지는 포기했어요. 팬트리 시스템 랙이나 샷시 모헤어 교체 같은 건 나중에 따로 진행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뺐고요. 욕실 케라폭시 줄눈도 안방만 하기로 결정하면서 예산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애썼어요.
그래도 시스템에어컨 교체나 주방 구조 변경, 디아망 벽지 같은 건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부가세랑 현장 관리비까지 다 합치니까 1억 정도 찍히는데, 이게 정말 적정한 수준인지 감이 안 와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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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저도 비슷한 평수 견적 받아봤는데 자재 하나 바뀔 때마다 금액이 훅훅 뛰더라고요. 디아망은 확실히 다른 벽지랑 느낌이 다르긴 하죠.
맞아요. 벽지 하나 바꾸는 것도 고민이 많네요. 그래도 나중에 후회 안 하려면 좋은 걸로 하고 싶어요.
저도 이번에 샷시 교체 빼고는 다 건드리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샷시가 진짜 비싸더라고요.
샷시 교체 안 하시면 비용을 좀 아낄 수 있을 텐데, 그래도 나중에 덧창 하는 비용 생각하면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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