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상판 컬러 고민하다 결국 카올린으로 결정했어요

식**버

이번에 이사하면서 식탁을 새로 들였는데, 사실 작년에 부모님 댁 식탁을 지아띠에서 맞춰드렸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부모님이 너무 만족하며 쓰고 계셔서 이번에도 고민 없이 같은 브랜드로 마음을 굳혔어요.

제일 고민했던 건 상판 컬러였어요. 부모님 댁은 밝은 카올린 색상이었는데, 저희 집 인테리어에는 너무 밝으면 튀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비교해 보니 카올린 색상이 화사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오히려 음식을 올려두었을 때 색감이 더 잘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저도 같은 색상으로 선택하게 됐네요.

상판 두께는 6T로 했는데 만져보니 충분히 탄탄하고 안정감이 있었어요. 특히 원목 마감이 매끄럽게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는데, 배송 오신 기사님이 원목 관리법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더라고요. 다만 제작 직후라 그런지 처음 며칠은 접착제 같은 냄새가 조금 나서 환기를 좀 시켜줬어요.

식탁은 밥만 먹는 곳이 아니라 차도 마시고 작업도 하는 공간이라, 저는 매장 가서 직접 앉아보고 편안한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델라 테이블에 루나랑 데이지 의자 조합으로 맞췄는데, 공간이 심플해 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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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아6/4

저도 카올린 색상 고민했었는데 결국 다른 톤으로 갔거든요. 근데 말씀하신 대로 음식 올려두면 색감이 진짜 예쁘긴 하더라고요.

식**버6/4

맞아요. 저도 다른 어두운 톤이랑 고민했는데 카올린이 주는 특유의 화사함이 있어서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주***석6/4

6T 두께면 얇아 보이지는 않나요? 저는 너무 얇으면 깨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식**버6/5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꽤 묵직하고 탄탄한 느낌이라 괜찮았어요.

미***프6/5

저도 식탁 고를 때 의자 등받이 높이랑 같이 봤는데, 직접 앉아보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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