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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상판 오로라 모던그레이랑 스노우 콘크리트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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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구를 한솔 포그그레이로 정하고 나니까 상판 고르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미드까지 올려서 시공할 예정이라 너무 어두우면 분위기가 무거워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지인 스퀘어 가서 실물을 직접 보고 비교해 봤는데 생각보다 더 헷갈렸어요. 오로라 모던그레이는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랐는데, 무늬가 뭉개뭉개하지 않고 깔끔해서 고급스럽긴 했거든요. 근데 이게 미드까지 올라갔을 때 자칫 올드해 보일까 봐 계속 망설여졌어요.

반면에 스노우 콘크리트는 무늬가 잔잔해서 훨씬 단정해 보였어요. 턴키 디자이너님이 추천해 주신 프로스트나 비스크도 봤는데, 비스크는 약간 베이지 빛이 돌아서 자칫 올드할 것 같더라고요. 결국 밋밋할까 봐 걱정은 되지만 좀 더 깔끔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글에 나온 자재

댓글 6

  • 포***맘

    저도 한솔 포그그레이로 가는데 상판 고민 진짜 공감돼요. 저도 무늬 있는 거 했다가 나중에 질릴까 봐 걱정 중이거든요.

    • 그***방

      맞아요. 저도 미드까지 올릴 생각이라 톤이 너무 튀지 않을지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 마**랑

    스노우 콘크리트가 확실히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상판 고를 때 참고해야겠어요.

  • 인***보

    현대 S115 필름으로 결정하신 이유도 궁금해요. 영림 중백색으로 통일 안 하신 이유가 있나요?

    • 그***방

      아, 필름은 다른 부분이랑 톤을 맞추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됐어요.

  • 미***프

    저도 모던한 느낌 좋아하는데 포그그레이랑 스노우 콘크리트 조합 너무 예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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