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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철물 거리 돌면서 수전이랑 도기 골라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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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큰맘 먹고 을지로 트윈타워 쪽으로 자재 보러 다녀왔어요. 미리 찜해둔 곳 위주로 돌았는데 생각보다 볼 게 많아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욕실 수전은 원래 무광으로 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아메스 신상 수전을 보고 눈을 뗄 수가 없어서 결국 유광으로 결정해버렸어요. 양변기랑 세면대도 직접 만져보고 튼튼한 걸로 골랐는데, 배송이 무사히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환풍기 사러 갔을 때는 옆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다고 계속 권하셔서 홀린 듯이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조금 더 주고 다른 걸 사는 게 나았겠다 싶더라고요. 문고리나 경첩 같은 건 굳이 비싼 브랜드 고집 안 하고 국산으로 실속 있게 챙겨왔어요.

나중에 한 번 더 가서 세탁실 수전이랑 스위치, 콘센트까지 마저 채워오려고요. 을지로 쪽은 주차하고 이동할 때 엘리베이터 사용 주의사항 같은 것도 미리 알고 가면 편할 것 같아요.

댓글 5

  • 욕***무

    저도 아메스 수전 눈여겨보고 있는데 유광도 은근히 고급스럽더라고요.

    • 을***러

      맞아요, 무광 포기하느라 힘들었는데 막상 보니 반짝이는 게 예뻐서 바로 골랐어요.

  • 철***보

    환풍기 살 때 옆에서 부르는 곳 따라가면 진짜 위험해요. 저도 예전에 훅 넘어갔거든요.

  • 평**버

    우래옥 대기 진짜 길죠. 저도 저번에 갔다가 포기하고 근처 다른 데 갔었어요.

  • 문***가

    문고리나 경첩은 국산으로 해도 충분히 튼튼하고 괜찮더라고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