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몰딩 하려다 천장 갈매기 잔재 때문에 며칠 밤샜어요
무몰딩으로 깔끔하게 가고 싶어서 공사 시작할 때부터 엄청 신경 썼거든요. 그런데 철거 끝나고 나니까 천장에 갈매기 모양으로 남은 잔재들이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망치로 툭 치면 떨어져 나갈 줄 알았는데, 이게 커튼박스랑 천장이 이어지는 구조라 잘못 건드리면 커튼박스까지 다 깨질 것 같았어요.
목수님도 도배하시는 분도 일정 때문에 그렇다고, 그냥 두면 마감이 안 예쁠 것 같다고 하셔서 진짜 막막했어요. 톱이랑 그라인더까지 빌려와서 직접 해보려고 끙끙댔는데 날만 상하고 시간만 버렸거든요. 결국 인터넷 뒤져서 직소라는 공구 대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업체 찾아냈어요.
다행히 바로 출장 와주셔서 한 시간 만에 합판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주셨어요. 며칠 동안 고민하던 게 한순간에 해결되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무몰딩 도전하시는 분들은 이런 잔재들 미리 어떻게 처리할지 꼭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아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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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저번에 비슷한 거 보고 진짜 당황했었는데 직소로 해결하셨다니 다행이에요.
그거 진짜 까다로워요. 커튼박스 쪽은 잘못 건드리면 마감 감당 안 되거든요.
맞아요. 진짜 커튼박스까지 망가질까 봐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봤어요.
직소 대여 업체는 어디서 찾으셨어요? 저도 공구 빌릴 곳이 필요해서요.
저는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근처에 출장 오시는 곳으로 연락드렸어요.
철거 때 미리 발견했으면 좋았을 텐데 타이밍이 참 아쉽네요.
저도 무몰딩 하다가 천장 마감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글 읽으니까 공감돼요.
그라인더 쓰다가 날 상하면 진짜 허무하죠.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결국 해결하셔서 다행이에요. 저도 나중에 저런 상황 생길까 봐 무섭네요.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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