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옵션 아파트 셀인하면서 겪은 현장 루틴
직***인
신축 분양받을 때 마이너스 옵션으로 선택하고 직접 공사 진행 중이에요. 처음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막막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부딪히다 보니 나름의 흐름이 생기더라고요.
매일 아침 7시에 눈 떠서 8시 전에는 현장에 도착해야 해요. 새벽에 배송 온 자재들 잘 왔는지 확인하고, 전날 밤에 미리 생각했던 작업 내용들을 기사님들이랑 하나씩 맞춰보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작업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정말 정신없는 전쟁터예요.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계속 터지고, 여기저기서 저를 찾으시니까 본업이랑 병행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점심시간에도 마음 편히 쉬기가 어려워요. 작업자분들 식사 챙겨드리고, 저는 그사이에 현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체크할 게 산더미거든요. 오후 늦게 공정이 끝나면 뒷정리하고 내일 할 일 정리하다가, 퇴근 후 사무실 업무까지 마치면 밤 11시가 훌쩍 넘어요. 그래도 공사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해결될 때마다 느끼는 묘한 성취감이 있어서 계속 힘을 내게 돼요.
댓글 3
현***이6/11
저도 직장 다니면서 진행 중인데 아침 8시 도착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맨날 늦어서 기사님들 눈치 보여요.
공*중6/12
마이너스 옵션은 진짜 챙길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자재 하나하나 다 신경 써야 해서 피곤하실 텐데 힘내세요!
초***인6/12
저도 곧 시작하는데 자재 배송 오는 시간 맞추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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