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고르다가 남편이랑 한바탕 했네요

욕***중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타일 고르는 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남편은 무조건 저렴하고 무난한 게 최고라고 하는데, 저는 그래도 큰맘 먹고 하는 건데 예뻤으면 좋겠거든요.

가로 세로 600 사이즈 큰 타일로 보고 있었는데, 남편은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왜 그러냐고 하네요. 이탈리아나 스페인산 타일은 너무 비싸다고, 그냥 국산으로 해도 충분하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속상했어요.

결국 타일 가게 사장님이 중간에서 조율해 주셔서, 적당한 가격대의 수입 타일로 결정하긴 했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1200 사이즈 같은 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시공비도 올라간다고 하니까 고민이 더 깊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나중에 완성된 모습 생각하면 지금 고생한 보람이 있겠죠? 욕실은 한 번 해두면 오래 쓰니까요.

댓글 6

타**이6/10

600 사이즈가 시공하기에도 제일 깔난하고 눈도 편안해요. 잘 선택하신 거예요.

초*맘6/10

저도 남편이랑 똑같은 걸로 싸웠어요. 예쁜 게 최고라고 우겼는데 결국 남편 뜻대로 됐네요.

욕***중6/10

맞아요. 진짜 공감돼요. 예쁜 거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인***무6/10

수입 타일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나중에 완성되면 사진 좀 보여주세요!

집***공6/10

1200 사이즈는 진짜 예쁘긴 한데 시공비가 무섭긴 하죠.. 600이 딱 적당해요.

리***중6/11

저도 이번에 욕실 새로 하는데 타일 고르는 게 제일 어렵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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