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룸 시스템 행거랑 붙박이장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어요
가족 모두가 쓸 드레스룸을 따로 하나 만들기로 했어요. 4미터 정도 되는 방 하나를 통째로 옷방으로 쓸 계획이라 가구 고민이 진짜 많더라고요.
일룸이랑 한샘, 이케아까지 가구 매장 여러 곳 돌면서 견적을 받아봤는데요. 시스템 행거로만 채우면 400만 원 전후였고, 문이 있는 붙박이장 스타일로 구성하면 450만 원 정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생각보다 금액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더 결정하기 힘들었어요.
사실 오픈형 행거는 먼지 쌓이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만드는 방은 생활 공간이랑 분리된 단독 룸이라 먼지 문제는 별로 안 중요할 것 같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문이 없으면 아무래도 옷을 대충 걸어두게 되거나 미관상 덜 예쁠까 봐 계속 망설여졌어요.
결국 저는 문이 있는 붙박이장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엄청 부지런한 편은 아니라서, 그냥 문 열고 옷을 던져 넣게 될 것 같기도 하고 4계절 옷을 다 걸어두려면 커버 덮개 같은 것도 써야 할 것 같더라고요.
댓글 5
저도 오픈형 생각했다가 결국 먼지 때문에 붙박이장으로 갔거든요. 관리하기는 확실히 문 있는 게 편해요.
맞아요. 저도 먼지 걱정은 덜한 방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결국 깔끔한 마감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시스템 행거가 공간은 훨씬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견적 차이가 크지 않으면 디자인 보고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케아 견적도 보셨군요. 저도 이케아로 구성해 보려다가 결국 브랜드 가구로 갔는데 비용 차이가 은근히 나더라고요.
저는 옷을 막 던져 넣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문 있는 걸로 했어요. 안 그러면 방이 금방 난장판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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