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교체할 때 나름 큰맘 먹고 고급 라인인 KCC 클렌체 M500으로 결정했어요. 일반 제품보다 가격대가 거의 3배 가까이 차이 나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공사 끝나고 이사하고 나니까 유리 쪽이 눈에 자꾸 들어오더라고요. 얇은 스크래치도 여러 개 보이고, 유리 상단에는 검은 커튼 얼룩 같은 자국도 있고 내부 기포까지 하나 보여서 속상했어요.
대리점에 문의해봤는데 강화유리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AS는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본사나 글라스 쪽에도 물어봤는데 서로 책임이 아니라고만 해서 참 답답한 마음이에요.
멀리서 보면 잘 안 보이는 정도라 그냥 쓰려고는 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차라리 가성비 좋은 중저가 라인을 선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댓글 6
창***가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유리 제조 공정 특성상 미세한 건 잡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샷***중
그러게요. 프리미엄 라인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터라 더 마음이 쓰여요.
구***인
저도 M500 고민하다가 결국 예산 때문에 다른 라인으로 갔는데, 저런 현상 있으면 진짜 속상하겠어요.
유***사
스크래치나 기포는 사실 시공 직후에 바로 체크 안 하면 나중에 책임 소재 따지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이***생
혹시 유리 상단 얼룩도 빛 비추면 확 티가 나는 정도인가요?
샷***중
낮에 햇빛 들어올 때 보면 은근히 보여서 계속 신경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