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공사하면서 구형 코콤 인터폰을 새 제품으로 바꿨는데, 설치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먹통이 됐더라고요. 벨을 누르면 아주 미세하게 틱틱 소리만 나고 호출도 안 되고 통화도 아예 안 되는 상태였어요.
처음엔 업체에서 그냥 단순한 설정 문제인 줄 알았는데, 업체 쪽에서는 전압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관리실에서는 인터폰은 개별적으로 업자 불러서 하는 거지 자기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니 진짜 막막했어요.
결국 동네 인터폰 전문 업체에 따로 연락해서 점검을 요청드렸어요. 다행히 기사님이 바로 상황을 파악하시긴 했는데, 공사 중에 발생한 문제라 이 비용을 턴키 업체에 청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네요. 잔금 치르기 전이라 더 신경 쓰여요.
댓글 4
전***님
저도 예전에 인터폰 교체할 때 전압 안 맞아서 고생한 적 있어요. 관리실에서 협조 안 해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구***리
맞아요. 관리소에서 지하 전기실 열어주는 것도 안 된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인
턴키 업체에 점검 비용 청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사 후에 작동 안 되는 건 명백한 하자니까요.
이***중
저도 이번에 입주하면서 인터폰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진짜 공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