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70평대 주상복합 입주하면서 큰마음 먹고 도배를 했거든요. 디아망 벽지로 공용부 천장이랑 거실을 아주 고급스럽게 꾸몄는데, 입주하자마자 조명 있는 쪽 천장이 자꾸 터지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 줄 알고 업체에서 시키는 대로 천장만 다시 해봤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똑같은 자리에 또 터지는 거예요. 두 번째 재시공까지 했는데도 상황이 안 나아지니까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업체에서는 주상복합 특성상 천장에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그렇다고 하는데, 방 쪽은 멀쩡하고 공용부만 이러니까 단열 문제인지 아니면 시공 자체의 문제인지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업체에서 세 번째로 다시 해준다고는 하는데, 원인을 못 잡고 똑같이 작업하면 결과가 달라질까 싶어서 고민이 많아요.
댓글 5
도**수
저희 집도 예전에 겨울에 도배했다가 천장 들뜬 적 있었는데, 그때 단열재 보강이 제대로 안 된 게 원인이더라고요.
주***자
저희 집도 찬바람 때문이라고는 하는데, 단순히 벽지만 새로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디***아
디아망이 두께감이 있어서 일반 벽지보다 더 잘 터질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건조 과정이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공***자
주상복합이면 천장 쪽 결로 가능성도 커 보여요. 단순 재시공보다는 단열 상태부터 체크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초**인
저도 입주 초기에 도배지 들뜸 때문에 업체랑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