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0평대 구축 집을 통째로 고치려고 준비 중인데, 견적 받아보고 진짜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동네 업체랑 디자인 전문 업체랑 금액 차이가 무려 5천만 원 이상 나더라고요.
자재 구성은 거의 비슷하게 맞췄는데도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유행 타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깔끔한 게 좋아서 비용이 저렴한 동네 업체 쪽으로 마음이 자꾸 기울거든요. 예전에 제가 직접 해본 경험이 있는 사장님이라 신뢰도도 있고 해서 더 고민돼요.
근데 문제는 면허가 없는 업체라는 점이에요. 혹시라도 공사하다가 큰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렇다고 5천만 원을 더 써서 디자인 업체로 가기에는 금액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요.
댓글 7
공***러
5천만 원 차이면 진짜 고민될 만해요. 저도 예전에 업체 선정할 때 금액 차이 때문에 밤잠 설쳤거든요.
구***중
맞아요. 금액 차이가 너무 극단적이라서 어디에 무게를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반***너
면허 없는 곳은 나중에 하자 보수 받을 때 막막할 수도 있어서 저라면 조금 더 들더라도 면허 있는 곳을 봤을 것 같아요.
마**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은 사고 리스크 줄이려고 견적 조금 더 받더라도 면허 있는 업체로 결정했어요.
구***중
결국 안전한 쪽으로 가셨군요. 저도 마음이 자꾸 그쪽으로 가긴 하는데 금액이 참 걸리네요.
자***아
동네 업체는 사장님이 직접 챙겨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좋긴 한데 면허 부분은 확실히 체크해봐야 하더라고요.
집***보
50평이면 공사 규모가 커서 사고 나면 수습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해요. 힘든 결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