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벽 아치형으로 만들려다 결국 사각형으로 바꾼 이유
입주하고 몇 달 지나니까 처음 계획했던 설계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원래는 다이닝룸이랑 주방 사이 내력벽을 활용해서 예쁜 아치 형태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벽돌 쌓아서 모양 잡으려고 보니까 내력벽 두께가 생각보다 너무 두꺼웠어요. 아치로 곡선을 넣으면 그만큼 통로 폭이 좁아질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깔끔하게 사각형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도배지도 원래는 약간 벽돌 질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펄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문선 마감 부분이 너무 지저분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좀 더 매끈한 다른 질감의 벽지로 다시 고르는 중이에요. 다이닝룸 안쪽은 민트색 포인트로 넣고 아치 문틀 부분만 화이트로 깔끔하게 가져가려고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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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벽돌 느낌 나는 자재 찾아봤는데 문선 마감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이닝룸 민트 포인트 진짜 예쁘겠어요. 저는 너무 튀는 건 부담스러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너무 진한 건 저도 무서워서 연한 민트톤으로 잡았어요.
내력벽 두께가 진짜 변수가 많죠. 저도 작업하다 보면 설계랑 달라지는 경우 허다해요.
저도 아치형으로 하고 싶었는데 통로가 너무 좁아질까 봐 사각형으로 했어요. 사각이 깔끔하긴 해요.
맞아요. 넓어 보이는 게 우선이라 결국 사각형으로 결정했어요.
문선 마감 신경 쓰시는 거 보니 진짜 꼼꼼하신 것 같아요. 저도 마감 때문에 벽지 다 바꿨거든요.
내력벽 두께 확인은 진짜 필수예요. 실측할 때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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