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작업 일정에 맞춰서 샷시 손잡이를 미리 바꿔두려고 했거든요. 원래 쓰던 순정 제품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호환되는 걸 미리 사뒀는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요.
필름 팀에 부탁드려 볼까 했는데 장비 문제로 어렵다고 하셔서 결국 제가 직접 들었어요. 턴키 사장님도 직접 하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큰맘 먹고 시작했는데,서너 개는 할 만해도 스무 개 넘어가니까 진짜 삭신이 쑤시더라고요.
타공 부위가 세 군데인 수동형은 그나마 쉬웠는데, 구멍 하나만 있는 오토락 타입은 피스를 고정하는 작업이 있어서 훨씬 힘들었어요. 임팩 드릴도 있어야 하고 최소 12V 이상 급은 되어야 힘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알루미늄이나 하이샷시 모두 타공할 때 쓰는 드릴 비트도 따로 챙겨야 해요. 원래 들어있는 피스보다 조금 더 얇은 규격으로 준비해두지 않으면 작업 시간이 엄청 길어질 수도 있어요. 만약 교체할 게 너무 많으면 그냥 기사님 부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댓글 5
드**런
저도 예전에 오토락 교체하다가 힘 조절 못 해서 피스 머리 다 뭉개질 뻔했어요. 드릴 힘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창***이
맞아요. 저도 힘으로만 하려다가 중간에 멈추고 다시 생각했어요. 진짜 적당한 압력이 필요하더라고요.
꼼***인
손잡이 개수가 많으면 진짜 일이에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결국 업체에 따로 부탁드렸거든요.
초**러
혹시 드릴 비트는 어떤 걸로 준비하셨어요? 저도 이번에 손잡이 바꾸려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창***이
기존 피스보다 조금 더 가는 규격으로 미리 사두는 게 작업하기 훨씬 수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