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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구축 주방 구조 바꾸려다 예산 때문에 멈칫했어요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08건

대체로 262만원~5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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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식 아파트 매매하고 공사 일주일 앞두고 있는데 주방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요. 원래 구조가 너무 좁아서 냉장고랑 식탁까지 다 넣으려면 어떻게든 공간을 확보해야 하거든요.

와이프가 플로어플래너로 직접 짜온 안이 하나 있는데, 아일랜드 식탁을 빼서 공간을 쓰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좁은 곳에 가전이랑 식탁을 다 수용할 수는 있는데, 냉장고가 주방 창문을 가리게 되는 게 계속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아예 싱크대를 ㄱ자로 바꾸고 창문을 터닝도어로 교체하는 방법도 찾아봤어요. 디자인은 제일 깔끔하고 넓어 보이겠지만, 후드 위치 옮기고 벽 세우는 목공 작업까지 들어가니까 공사비가 확 늘어나서 고민이에요. 현재 화장실 빼고 1500만 원 정도로 잡고 있어서 예산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기존 구조를 최대한 살려서 보조 조리대만 놓을까 싶다가도, 그러면 거실에서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다음 주에 실측 들어가는데 제발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5

  • 공***자

    저도 예산 때문에 구조 변경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목공이랑 설비 들어가면 진짜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 구***정

      맞아요. 처음엔 다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견적 보고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게 되더라고요.

  • 주***고

    아일랜드 식탁은 상부장이 줄어드는 게 생각보다 수납에 타격이 크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수납 부족해서 후회했거든요.

  • 초**인

    터닝도어로 바꾸는 건 단열 때문에라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저도 샷시 교체하면서 같이 진행했거든요.

  • 미***프

    냉장고가 창문을 가리는 건 은근히 답답함이 오래가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다가 나중에 샷시 다시 손보고 싶었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