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199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욕실 상태가 꽤 안 좋았어요. 기존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UBR 구조였는데, 욕조까지 자리 잡고 있어서 공간이 유독 좁아 보이더라고요.
이번에 큰맘 먹고 올철거를 결정했어요. 철거할 때 소음이 엄청나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 들어내고 나니까 오히려 화장실이 조금은 더 넓어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욕조 자리까지 깔끔하게 비워지니까 속이 다 후련했어요.
단순히 겉만 바꾸는 게 아니라 방수 처리부터 새로 하고 젠다이도 설치했어요. 타일 고르는 게 제일 큰 숙제였는데, 예산 맞추려고 다른 곳보다 욕실에 힘을 좀 더 줬거든요. 천장까지 깔끔하게 마감하고 나니 이제야 진짜 우리 집 욕실 같아요.
댓글 7
구***인
저희 집도 UBR 구조라 철거할 때 진짜 고민 많았는데, 역시 다 들어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욕***록
맞아요. 처음엔 비용 때문에 망설여졌는데 철거하고 나니 정말 만족스러워요.
타**버
젠다이 설치하면 확실히 수납하기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같이 했거든요.
초**인
방수 작업할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혹시 방수층 확인도 따로 하셨나요?
욕***록
저는 기사님이 꼼꼼하게 층마다 확인해 주시는 거 옆에서 같이 지켜봤어요.
공***집
철거 소음 진짜 장난 아니죠. 저도 아랫집에 미리 양해 구하느라 고생했어요.
수*왕
UBR 구조는 철거하고 나면 확실히 공간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