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실 분위기 좀 바꿔보려고 셀프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벽면 마감이었어요. 처음엔 깔끔하게 도배를 새로 할까 했는데, 비용도 그렇고 아무래도 페인트가 주는 그 특유의 매트한 느낌을 포기하기 어렵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페인트는 자재 구하기도 쉽고 조금만 고생하면 마감 부분에서 눈에 띄게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봤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니 벽면 상태가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도배는 벽지 두께가 있어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데, 페인트는 밑바탕이 그대로 드러날까 봐 겁났거든요.
그래도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결과물이 괜찮았어요. 붓이나 롤러로 슥슥 칠하는 게 은근히 손은 가지만, 마감 부분에서 느껴지는 그 깔끔한 변화가 정말 커요. 자재만 잘 준비하면 비전문가인 저도 충분히 해볼 만한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8
벽***아
저도 처음에 페인트 생각했는데 벽면 평탄화 작업이 진짜 힘들더라고요. ㅠㅠ
페***기
맞아요. 저도 밑작업 하다가 진 빠질 뻔했어요. 그래도 칠하고 나니까 뿌듯하긴 해요.
셀**보
페인트 자재는 어디서 주로 사셨어요? 저도 이번에 거실 한번 해볼까 고민 중이라서요.
페***기
저는 인터넷으로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주문해서 썼는데 배송도 빠르고 편하더라고요.
깔**집
페인트 마감은 진짜 밑작업이 전부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했다가 고생했거든요.
그**톤
저도 도배랑 페인트 사이에서 한참 고민하다 결국 도배로 갔는데 결과는 만족해요.
D***무
혼자서 하기에 너무 힘들지는 않으셨어요? 저는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페***기
처음엔 막막했는데 순서대로 차근차근 하니까 할 만했어요. 다만 시간은 넉넉히 잡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