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구조가 애매해서 중문을 달고 싶은데, 입구에 딱히 고정할 벽이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목공 작업해서 가상의 벽을 만들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면 공사 범위도 너무 커지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유리 파티션을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꽉 막힌 벽보다는 통유리 형태의 파티션이 훨씬 개방감 있고 집이 넓어 보일 것 같더라고요. 투명 유리는 너무 안이 들여다보일까 봐 부담스러웠는데, 미스트 유리나 불투명한 타입으로 선택하니까 프라이버시도 지켜지면서 깔끔했어요.
파티션 모양도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맞출 수 있어서 현관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목공 공사 없이도 중문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예산도 아끼고 공간도 답답하지 않게 완성됐어요.
댓글 8
목***무
저희 집도 가벽 세우려다 견적 보고 포기했거든요. 파티션이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
현***러
맞아요. 저도 목공 들어가면 다른 공정까지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질까 봐 무서웠거든요.
유***아
불투명 유리로 하니까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더라고요. 지문 같은 것도 덜 보여서요.
화**홈
파티션 디자인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던데 어떤 모양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현***러
저는 프레임이 너무 두껍지 않은 심플한 스타일로 골랐는데 딱 정갈해 보여요.
미***프
저도 개방감 때문에 투명은 피하고 미스트 유리로 했는데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구***기
중문 없이 그냥 오픈해두는 것보다 확실히 공간 분리되는 느낌이 있겠어요.
공**독
가벽 대신 파티션 활용하는 건 진짜 똑똑한 선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