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2평 아파트 인테리어하면서 바닥재 고르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벽지랑 몰딩을 전부 화이트로 가기로 해서 너무 밝은 건 공간이 떠 보일까 봐 걱정됐거든요.
가구도 오크랑 화이트 톤 원목 위주라 마루 색감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헤링본 패턴 자체는 꼭 하고 싶었는데, 막상 샘플들을 하나씩 비교해 보니 밝은 톤이랑 어두운 톤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겠더라고요.
너무 밝으면 집이 넓어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헤링본 특유의 화려함 때문에 집이 좁아 보일까 봐 계속 망설여졌어요. 따뜻한 느낌은 가져가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적정선을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댓글 8
우***아
저도 화이트 몰딩에 헤링본 할 때 진짜 밤새 고민했거든요. 결국 중간 정도 채도의 오크색으로 결정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마***러
중간 채도 정도면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적당할까요? 저도 그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화**홈
가구가 원목이면 마루가 너무 어두운 것보다는 살짝 밝은 쪽이 훨씬 아늑해 보이더라고요.
미***트
헤링본 패턴이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띄어서 마루 색감이 전체 분위기를 다 결정하더라고요.
이***중
저도 샘플 볼 때 눈이 너무 피로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어요. 결정하기 진짜 힘들죠.
집***인
조명 색온도까지 같이 고려해서 샘플을 확인해보는 게 나중에 후회가 적더라고요.
마***러
맞아요. 조명 아래서 보는 느낌이 또 다르다고 해서 내일 다시 확인해 보려고요.
공***댁
저는 너무 밝은 건 나중에 때 탈까 봐 무서워서 약간 무게감 있는 걸로 갔는데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