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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덧방과 전체 철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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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된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욕실 공사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준공 당시 그대로라 누수 걱정은 없었는데, 욕조를 철거할 계획이라서 타일 작업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었거든요.

어떤 곳은 비용 아끼게 덧방만 하자고 하고, 또 어떤 곳은 바닥은 무조건 다 뜯어서 방수부터 새로 해야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덧방을 하면 문턱 높이가 높아져서 사용하기 불편할까 봐 걱정도 됐고, 그렇다고 철거를 하자니 혹시라도 배관 건드려서 큰일 날까 봐 조마조만마 했어요.

결국 실측해 보니까 바닥 단차나 문틀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벽은 덧방으로 진행하고 바닥만 기존 타일을 다 걷어내서 방수층부터 다시 잡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비용은 좀 더 들지만 나중에 물 새는 일 생기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마음 편할 것 같더라고요.

댓글 7

  • 욕**인

    저도 예전에 덧방만 했다가 나중에 타일 들떠서 결국 다 뜯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닥 방수는 진짜 중요해요.

    • 강***민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겁났는데서 결국 비용 좀 더 들더라도 바닥은 건드리기로 했어요.

  • 초**인

    욕조 철거하면 배수구 위치도 다시 잡아야 하나요? 저도 이번에 욕조 없애려고 고민 중이거든요.

    • 강***민

      저희 집은 배관 위치는 그대로 두고 트랩만 교체하는 정도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 타**버

    문턱 높이 올라가는 건 진짜 체감이 크더라고요. 저도 덧방했다가 발 걸려서 고생했거든요.

  • 꼼***사

    25년 된 아파트면 방수층 노후화 무시 못 하죠. 바닥 철거 결정 잘하신 것 같아요.

  • 공***워

    철거하다가 옆집 누수 생길까 봐 저도 진짜 무서워서 못 건드리겠더라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