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준비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바로 욕실 관리였어요. 기존에 되어 있던 폴리우레아 줄눈이 이미 많이 망가져서 타일 사이가 너덜너덜하고 지저분해 보였거든요. 곰팡이가 생길까 봐 늘 불안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제대로 다시 손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새뜸마을 6단지 현장이에요. 예전에 했던 폴리우레아 시공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타일 끝부분이 많이 나가 있더라고요. 단순히 덧방을 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불량한 부분을 모두 긁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기존 폴리우래아를 제거하고 나면 백시멘트가 있는 곳까지 충분히 깊게 파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야 새로운 자재가 단단하게 채워질 수 있으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곳까지 꼼꼼하게 작업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갔어요.
이번에는 내구성이 강한 케라폭시로 마감하기로 했어요. 기존처럼 금방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표면 강도가 높아서 훨씬 오래갈 수 있대요. 작업 중간에 욕조 실리콘은 다음 날 교체하기로 해서, 첫날은 케라폭시 마감에 집중했어요.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줄눈 사이사이가 아주 매끈하게 채워졌어요. 이렇게 틈새를 빈틈없이 메워두니 이제 물때나 오염 걱정 없이 편안하게 욕실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수루배마을 3단지 사례인데, 여기는 폴리우레아로 진행했어요. 흔히 줄눈이라고 하면 반짝이는 펄이 과하게 들어간 걸 떠올리기 쉬운데, 이건 펄감이 거의 없고 아주 자연스러운 색감이라 질리지 않고 깔끔하더라고요.
폴리우레아는 표면이 매끈해서 청소하기엔 정말 편해요. 다만 너무 강한 솔질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해서, 앞으로는 살살 부드럽게 관리해 주려고 해요. 만약 좀 더 튼튼한 걸 원한다면 아스팍샤인 같은 제품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개인주택 현장인데, 여기는 타일 공사 직후에 바로 진행하는 '무메지 케라폭시' 시공이었어요. 타일 사이의 메지를 채우기 전 단계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훨씬 더 깊고 견고하게 주입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방식은 타일 공사 후에 남은 본드 자국이나 스페이스가 없어야 해서, 작업자분과 소통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자칫 잘못하면 나중에 타일이 손상될 수도 있어서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작은 포인트 타일에는 이 무메지 방식이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틈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채워진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이제는 화장실 바닥을 볼 때마다 곰팡이 걱정에 한숨 쉬지 않아도 돼서 정말 행복해요. 다만, 공사 후에 변기나 타일을 교체할 일이 생기면 다시 손을 봐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은 미리 염두에 두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직하게 작업해 주신 덕분에 당분간은 쾌적한 욕실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7
새**사
수루배마을 사례 사진 봤는데, 펄감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감이라 진짜 깔끔하네요. 저도 너무 반짝거리는 건 질리더라고요.
꼼*러
기존 줄눈 긁어낼 때 백시멘트 깊숙한 곳까지 다 파내야 한다는 부분 정말 유익해요. 저도 나중에 시공할 때 꼭 체크해야겠어요.
반셀끝
네, 겉만 대충 긁어내면 나중에 금방 들뜰 수 있어서 작업자분과 소통하며 깊게 파내는 게 핵심이에요!
욕***보
저희 집도 폴리우레아가 다 깨져서 너덜너덜한데, 케라폭시로 바꾸면 진짜 쾌적하겠어요. 사진 보니까 줄눈 사이가 너무 매끈해서 보기 좋아요!
반셀끝
맞아요, 기존 제품이 깨지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거든요. 케라폭시는 강도가 높아서 훨씬 안심되실 거예요.
홈***링
개인주택 무메지 케라폭시 시공된 거 보고 감탄했어요! 타일 사이 메지 채우기 전 단계라니 진짜 견고해 보여요.
인***무
욕실 타일 사이가 매끈하게 채워진 사진 보니까 마음이 다 개운해지네요. 저도 이번에 이사 가면서 줄눈 작업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