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 아파트 매매하고 본격적으로 반셀프 공사 준비 중인데, 생각보다 챙길 게 너무 많더라고요. 시스템에어컨 설치부터 화장실 올수리, 필름, 도배까지 큰 공정들이 줄줄이 있어서 자재나 바닥 상할까 봐 걱정이 앞섰어요.
특히 지금 마루 상태가 괜찮아서 바닥 보양을 굳이 해야 하나 싶었거든요. 에어컨 설치할 때 단내림도 필요 없는 상황이라 분진 정도만 좀 날릴 것 같고, 다른 공정 사장님들도 다들 조심조심해 주신다고 해서 그냥 롤 골판지 정도로만 셀프로 해볼까 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나중에 마루 찍히거나 스크래치 생기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요. 플라베니아 같은 걸 사서 제대로 깔아야 할지, 아니면 그냥 가볍게만 해둬도 충분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에요.
댓글 6
마**랑
저도 처음 할 때 진짜 고민 많았는데, 결국 플라베니아 깔고 시작했어요. 눈에 안 보이는 미세한 스크래치가 나중에 보면 은근 신경 쓰이더라고요.
초**인
역시 플라베니아가 답인가요?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마음 편하게 가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공***터
화장실 철거 공정이 있으면 덤프트럭 오가고 자재 옮길 때 바닥에 충격이 생각보다 커요. 저는 무조건 두껍게 깔았어요.
꼼***인
필름이랑 도배 공정은 분진보다는 보행할 때 마루 밀리는 게 더 문제더라고요. 저도 골판지는 꼭 깔았어요.
이***중
저는 입주청소 전에 보양 다 걷어내고 청소했는데, 보양지 안 깔았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단***인
공정 리스트 보니까 에어컨 설치가 포함되어 있네요. 천장 작업 있으면 먼지 떨어지는 게 제일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