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인테리어 공사가 다 끝났어요. 근데 마지막에 확인하다 보니까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있어서 좀 놀랐거든요.
욕실 샤워부스가 예정에도 없던 건데 웬 LX 제품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견적서 두 개 중에 하나에는 포함된 내용이었는데, 현장 분들끼리 소통이 꼬였는지 그냥 진행됐나 봐요. 안 그래도 아내랑 청소 귀찮다고 빼기로 했던 부분이라 더 당황스러웠죠.
다행히 업체 쪽에서 추가 비용 없이 그대로 가기로 해서 잘 마무리되긴 했어요. 이번에 겪어보니까 공정 하나하나 넘어갈 때마다 제가 말했던 내용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꼭 다시 확인해야겠더라고요. 중간중간 요구사항을 계속 리마인드 시켜주는 게 정신 건강에 진짜 이로운 것 같아요.
댓글 5
욕***이
저도 예전에 샤워부스 설치 여부로 업체랑 한참 이야기했었는데 진짜 소통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셀***보
맞아요.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 또 다른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꼼***인
견적서 두 개나 확인하셨다니 진짜 꼼꼼하게 잘 보신 거예요. 저였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몰라요.
공***댁
추가금 없이 가기로 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공사 중에 자재 바뀌어서 식겁한 적 있거든요.
셀***보
진짜 아찔했어요. 그래도 잘 해결돼서 이제 입주 준비만 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