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자재랑 수전 보러 쇼룸 갔다가 욕실 보고 한참을 망설였어요. 화이트 톤으로 꾸미고 싶었는데 전시된 어두운 톤 욕실이 타일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욕실만 따로 개별 공정으로 불러서 진행할지,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턴키로 맡겨버릴지 고민이 많았어요. 개별 공정은 제가 하나하나 다 신경 써야 하니까 어렵고, 그렇다고 턴키를 하자니 선택의 폭이 예산 대비 조금 좁아지는 느낌이라 결정하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주방 쪽도 엘리카 후드 실물을 보니까 생각보다 가로 사이즈가 엄청 커서 놀랐어요. 90센티미터 넘는 레인지대 위에 올려야 제격일 것 같더라고요. PET 소재 느낌도 직접 확인해보니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결국 욕실은 제가 본 그 분위기대로 갈 수 있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댓글 8
욕***러
저도 욕실 공정 따로 부를지 턴키로 할지 진짜 고민 중인데 마음이 이해가 가요.
쇼***중
맞아요. 직접 고르는 재미는 있는데 공정 하나하나 맞추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주**꿈
엘리카 후드 진짜 크긴 하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화***어
저는 화이트로만 가다가 결국 욕실은 포인트 주려고 어두운 타일로 골랐어요.
쇼***중
저도 쇼룸에서 어두운 톤 보고 마음이 확 흔들렸거든요.
싱***인
PET 소재는 실물로 봐야 그 광택이나 질감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공***터
개별 공정은 변수가 많아서 욕실만이라도 턴키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긴 해요.
자***중
레인지대 사이즈 미리 체크해두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후드 들어오고 당황하면 답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