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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전체 철거와 부분 방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타협했어요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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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욕실은 무조건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줄 알았거든요. 기존에 덧방이 되어 있던 상태라 타일도 들떠 있어서 처음엔 전체 철거 후 방수까지 싹 새로 하려고 견적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막상 공사 시작하니까 바닥만 철거하고 진행하게 됐어요. 업체 쪽에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다 뜯으면 이사 날짜 못 맞춘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전체 철거는 포기하고 타일은 그대로 둔 채로 바닥만 걷어내서 3차 방수까지 마쳤어요.

타일을 남겨두고 방수를 진행해도 괜찮을지 계속 마음이 쓰이네요. 내일 추가 작업이 더 있다고는 하는데 파란색 방수액은 안 쓴다고 하셔서 좀 찝하게 남아있어요. 그래도 일단은 물 새는 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7

  • 타***가

    공사 기간 짧으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방수층은 꼼꼼하게 쌓았는지 체크해 보셔야 해요.

  • 이***생

    저도 구축 들어가는데 덧방된 곳은 무조건 다 뜯어야 한다고 들어서 겁나네요.

    • 구***기

      진짜 저도 처음엔 다 뜯을 생각이었는데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 방*왕

    파란색 방수액 안 쓰는 건 아마 다른 재료 쓰시는 걸 거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물 고이는 곳 없는지만 보세요.

  • 꼼***사

    일정이 촉박하면 진짜 마음 급해지죠. 저도 공사 중간에 일정 꼬여서 밤잠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 리***러

    타일 남겨두고 하면 높이 차이 생길 수도 있는데 마감 어떻게 되는지도 물어보셨어요?

    • 구***기

      그 부분은 미장 작업하면서 최대한 맞춰주신다고는 했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