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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설비 공사부터 타일 시공까지 3주 넘게 걸린 과정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51건

대체로 243만원~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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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비용을 좀 아껴보려고 타일 대리점 겸 자재 판매점을 찾아갔어요. 거기서 상담해 주시는 분 믿고 바로 설비 공사부터 시작했는데, 막상 공사가 진행되니까 배관이나 바닥 상태가 영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결국 다른 곳들도 몇 군데 더 돌아다니면서 확인해 봤는데, 기존 설비에 문제가 있는 게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래서 타일 붙이는 업체도 다시 찾고 타일 색상 결정하는 데만 또 몇 주를 보냈네요. 공사 일정이 계속 밀리니까 마음은 조급한데 타일러님 일정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다행히 경력 오래된 베테랑 타일 기사님이 오셔서 마무리해 주셨는데, 중간에 남편이 실수로 욕실을 망가뜨리는 소동도 있어서 정말 정신없는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메지 작업까지 다 끝나고 나니까 이제야 좀 욕실다운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놓여요.

댓글 4

  • 공**독

    저도 설비 단계에서 문제 발견하고 업체 다시 알아본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기초가 제일 중요한데...

    • 욕**이

      맞아요. 눈에 안 보이는 배관 쪽이 잘못되면 나중에 큰일 날 것 같아서 결국 다시 잡고 진행했어요.

  • 타***고

    역시 경력 많은 분들이 오셔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지난번에 초보분 모셨다가 고생했거든요.

  • 초**인

    설비 상태 확인하실 때 사진 찍어두신 거 나중에 꼭 따로 보관해 두세요. 나중에 하자 생기면 증거가 필요하더라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