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수한 집이 준신축이라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전체 리모델링 대신 필요한 곳만 건드리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처음에는 공사가 너무 커질까 봐 턴키 업체에 다 맡기고 편하게 하고 싶었는데, 하나씩 따져보니까 제가 직접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이 꽤 많더라고요.
도배랑 필름 작업은 전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특히 주방 싱크볼 교체나 욕실 세면대 같은 건 소모품 바꾸는 느낌으로 가볍게 잡았어요. 욕실은 거실 쪽은 욕조를 철거하고 유리 파티션을 넣는 방식으로, 안방은 타일 덧방 시공 위주로 계획을 세웠거든요.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조명인데, 우물천장이나 커튼박스에 간접등을 넣고 TV 밑에도 COB 조명을 설치하려고 해요. 싱크대 상하부장 아래까지 조명을 넣으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서 이 부분은 공정별로 따로 사람 구해서 진행해 보려고요.
댓글 5
욕***러
저도 욕조 철거하고 파티션 넣으려고 생각 중인데, 덧방 시공할 때 기존 타일 상태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준***자
맞아요. 저도 그래서 현장 가서 벽면 들뜬 곳 없는지 엄청 확인해 봤어요. 다행히 상태가 괜찮아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조***아
COB 조명이 진짜 깔끔하긴 하죠. 저도 거실에 그거 설치했는데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셀***무
싱크볼 교체만 따로 하시는 것도 가능한가요? 저도 주방 쪽만 좀 손보고 싶어서요.
준***자
네, 이건 업체 통해서 소모품 교체하듯이 요청드리면 금방 해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