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이랑 확장 공사 뺄까 고민하다 결국 다 하기로 결정했어요
30평대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예산 때문에 시스템에어컨이랑 확장은 그냥 넘어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견적을 7군데나 받아보니까 생각이 좀 바뀌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마감만 하려고 했는데, 오래된 집이라 단열이나 설비 쪽을 안 건드리면 나중에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이엔드 업체는 진짜 세세하게 모델명까지 다 적어줘서 좋긴 했는데 평당 단가가 너무 높아서 엄두가 안 났어요.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곳만 찾자니 제가 하나하나 다 체크해야 할 것 같아서 겁나기도 했고요. 결국에는 분당 쪽 구축 시공 경험이 많고, 견적서가 명확하면서도 기초 공사를 꼼꼼히 챙겨주는 곳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어차피 뜯어봐야 알 수 있는 변수들이 많아서 예산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겉보기에 예쁜 것보다 일단 물 안 새고 따뜻한 집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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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확장할지 말지 진짜 고민 많았는데 결국 하게 되더라고요.
설비 공사 범위는 어느 정도로 잡으셨어요?
저희는 단열이랑 난방 쪽은 꼭 포함하려고 했어요.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 모르는 게 많아서 예산 넉넉히 잡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견적 비교할 때 업체마다 항목이 꽤 차이 나던데 힘들지 않으셨어요?
네, 진짜 힘들었어요. 어떤 곳은 마진을 다 포함하고 어떤 곳은 자재비 따로라 비교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7군데나 받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3군데 받고 포기했거든요.
시스템에어컨은 나중에 따로 설치하는 건 고려 안 해보셨나요?
나중에 하면 천장 공사를 또 해야 해서 이번에 같이 진행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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