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배 공사 마치고 나서 집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기본 벽지는 깔끔하게 화이트로 밀어버렸는데, 여기에 어떤 색감을 얹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아주 심플한 모던 스타일로만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하얗기만 하면 자칫 집이 차갑고 비어 보일까 봐 걱정됐어요. 그래서 골드나 다른 색감을 포인트로 섞을지 한참 고민했었죠.
결국 저는 화이트 베이스에 골드 포인트를 적절히 섞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가구나 소품 같은 스타일링 단계에서 금속 재질을 조금씩 활용하니까 훨씬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잡지나 블로그 보면서 눈높이를 높여둔 게 결정하는 데 진짜 큰 도움이 됐어요.
댓글 5
미***트
저도 화이트로만 다 밀었다가 너무 병원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골드 포인트 넣으신 거 잘하신 것 같아요.
골***맘
맞아요. 저도 처음엔 너무 허전할까 봐 걱정했는데 소품이랑 같이 매치하니까 훨씬 아늑해졌어요.
우**버
저는 골드보다는 우드 톤으로 무게감을 잡았는데 화이트랑 조합하면 진짜 예쁘겠네요.
초**인
스타일링 단계에서 색조화장 느낌이라고 하신 게 딱 와닿네요. 저도 소품 고를 때 너무 막막하거든요.
골***맘
저도 처음엔 감이 안 와서 사진만 엄청 찾아봤어요. 눈에 익는 게 최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