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타일 자재값 아끼려다 배송비 때문에 고민했던 날

을***이

주말에 남편이랑 타일이랑 도배 보러 을지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공정 스케줄이 거의 다 잡혀가니까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타일은 두 군데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 같은 제품인데도 가게마다 몇천 원씩 차이가 났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저렴한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한 곳은 A 자재가 싸고 다른 곳은 B 자재가 더 저렴해서 계속 비교하게 됐거든요.

결정적으로 고민됐던 건 배송 문제였어요. 을지로 쪽은 물건만 집 앞까지 내려주시고 안으로 옮겨주는 건 별도라 걱정이 컸거든요. 그런데 타일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동네 상가 한 곳을 가보니, 을지로보다 몇십만 원 정도 비싸긴 해도 무료 배송에 집 안까지 다 옮겨준다고 하더라고요.

자재값 조금 아끼는 것보다 작업 편의성 생각하면 차라리 여기가 나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저녁에 한 군데 더 둘러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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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타**님6/13

저도 을지로 갔었는데 진짜 가게마다 가격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배송비랑 상차비 계산하면 결국 비슷한 경우도 많아요.

을***이6/13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계속 계산기 두드리고 있었어요. 진짜 머리 아프더라고요.

초**인6/13

자재 집에서 집 안까지 옮겨주는 건 진짜 큰 차이 같아요. 무거운 타일 들고 고생할 생각하면 눈물 나거든요.

공***집6/13

저는 배송비 아끼려다 현장에서 타일 기사님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결국 죄송하다고 하고 추가 비용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을***이6/13

아... 저도 그런 상황 생길까 봐 지금 엄청 걱정돼서 발품 팔고 있는 중이에요.

꼼***부6/14

자재값 차이도 중요하지만 현장 상황 맞춰주는 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저도 결국 집 근처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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