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 사이즈, 수납력과 개방감 사이에서 결정했어요
주방 설계하면서 아일랜드 식탁 크기를 두고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안해주신 기본 사이즈로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집에 있는 냄비랑 타파통, 광파오븐 같은 것들을 생각하니 수납이 너무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 특히 아일랜드 양쪽으로 서랍을 다 넣고 싶었는데, 기존 사이즈로는 폭이 너무 좁아서 한쪽만 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식탁 쪽 방향으로 가로를 15cm 정도 늘리고, 전체적인 깊이도 900mm 정도로 키우기로 했어요. 주방 쪽은 수납을 위해 깊게 가져가고, 거실 쪽은 조금 짧게 설계해서 동선에 방해 안 되게 맞췄거든요.
수전이나 화구가 없는 큰 상판이라 너무 덩그러니 커 보일까 봐 걱정도 됐지만, 그래도 짐이 늘어날 걸 생각하면 수납 위주로 넓히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수납 때문에 아일랜드 사이즈 키웠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에요. 큰 냄비 들어가는 게 최고거든요.
맞아요. 나중에 짐 늘어나는 거 생각하면 무조건 넓은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상판만 너무 크면 주방이 좁아 보일 수도 있는데, 깊이를 조절해서 설계하셨다니 다행이에요.
혹시 식세기 자리도 아일랜드 쪽으로 같이 맞추신 건가요?
네, 식세기 방향 맞춰서 세로 길이도 30cm 정도 더 늘려서 잡았어요.
저희 집은 양쪽 서랍 다 넣으려다가 폭이 너무 안 나와서 결국 한쪽만 포기했거든요. 사이즈 키운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아일랜드 깊이가 900이면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이 들 거예요. 그래도 수납 면에서는 압도적이죠.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