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면서 줄눈은 그냥 예쁜 색으로 채우는 건 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타일 사이가 오염되는 게 제일 걱정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시멘트 기반으로 갈까 고민도 했는데, 나중에 곰팡이나 변색 때문에 고생할 것 같아서 결국 폴리아스파틱 계열로 결정했어요. 특히 저희 집은 바닥 난방을 세게 트는 편이라 온도 변화에 잘 견디는 게 중요했거든요.
알아보니까 일반적인 타입보다 저속형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탄성이나 접착력이 더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신경 써서 의뢰했어요. 굳는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도 타일 움직임에 맞춰서 유연하게 버텨주는 게 장기적으로 탈락 위험이 적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소재만큼이나 시공하시는 분 숙련도가 진짜 핵심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댓글 9
타**랑
저도 저속형으로 했는데 확실히 나중에 들뜸 현상이 덜한 것 같아요.
줄***러
맞아요. 작업 시간이 더 걸린다고는 하셨는데 확실히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초**인
저희 집은 그냥 저렴한 시멘트 줄눈으로 했는데 벌써 변색이 오려고 하네요ㅠㅠ
욕***왕
에폭시도 강도는 좋다는데 저는 황변 때문에 무서워서 못 고르겠더라고요.
줄***러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진짜 고민 많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저항성 높은 걸로 찾아봤거든요.
신***자
폴리아스파틱 제품 고를 때 RG R2 인증 같은 거 확인해 보셨나요?
줄***러
네, 저는 그 접착 관련 인증된 제품인지 꼭 체크하고 결정했어요.
그***어
졸리컷 시공이면 진짜 저속형이 필수라고 들었어요. 마감이 다르더라고요.
꼼***사
저도 나중에 락스 청소할 때 걱정돼서 탄성 있는 걸로 했었는데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