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설치하려고 집주인분이랑 미리 얘기 다 끝내고 가계약까지 마쳤었거든요. 공사 기간도 충분히 양해해주신다고 해서 믿고 진행했는데, 본계약 쓰고 나서 갑자기 말을 바꾸시더라고요.
결국 인테리어는 포기하고 그냥 입주청소만 하고 들어오게 됐어요. 계약서 쓸 때 에어컨 설치나 공사 관련해서 특약으로 확실하게 못 박아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네요.
이사 오려고 실측하러 갔는데 거실에 인터넷 선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나와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콘센트처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 중인데, 일단은 가구 사이즈 맞추는 것부터 급하게 하고 있어요.
댓글 6
전***중
저도 예전에 집주인이 갑자기 공사 안 된다고 해서 진짜 막막했거든요. 특약은 무조건 써야 해요.
이***생
진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계약서 쓸 때 다시는 이런 일 없게 조심하려고요.
선***수
거실 선들은 나중에 전선 몰딩이나 슬림한 쫄대로 가려봤는데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입***끝
인테리어 못 하고 들어오면 진짜 아쉽죠. 그래도 청소라도 깨끗하게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가**신
실측할 때 선 위치도 꼭 체크해야 해요. 나중에 가구 놓을 때 선이 걸릴 수도 있거든요.
꼼***인
가계약 단계에서 구두로 약속한 건 나중에 증빙하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저도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