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마감재 결정할 때 살펴본 LPM, PET, UV, 도장 특징
이번에 주방이랑 붙박이장 견적 받으면서 디자인만큼이나 소재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가구는 매일 만지는 거라 내구성이나 관리 편호성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게 LPM인데, 가격이 합리적이고 색상도 다양해서 선택 폭이 넓었어요. 다만 엣지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벌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유심히 봤거든요. 대신 요즘 많이 쓰는 PET는 표면이 매끄럽고 무광이 지문도 잘 안 묻어서 깔끔하더라고요. 습기나 열에도 강해서 주방 가구로 많이 쓰이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조금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하면 UV 마감이나 도장을 고려하게 되는데, UV는 고광택이라 스크래치에 강해서 관리가 편한 대신 빛 반사가 심할 수 있겠더라고요. 도장은 곡면 가공도 가능하고 색감도 고급스러운데, 가격대가 높고 충격에 약하다는 점을 염두에 뒀어요.
무엇보다 가구는 친환경 등급을 꼭 확인해야 해요. MDF 베이스를 쓰더라도 E0나 EO 등급인지, 접착제는 무독성인지 체크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소재별로 특징이 다 다르니까 공간 용도에 맞춰서 고르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댓글 8
PET 무광은 지문 진짜 안 묻나요? 저도 주방은 무광으로 하고 싶어서요.
저는 무광 PET로 했는데 확실히 지문 흔적은 덜 보여서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LPM 썼었는데 모서리 부분이 조금씩 들뜨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PET가 확실히 깔끔하긴 해요.
UV 마감은 빛 반사가 심하면 눈 아프지 않을까요? 거실 쪽 가구라면 고민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거실보다는 주방이나 작은 방 위주로 고려해봤어요.
E0 등급 확인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가구 냄새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도장 마감은 진짜 예쁘긴 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는 결국 가성비로 갔어요.
LPM이랑 PET 차이를 이렇게 정리해두니까 나중에 업체랑 미팅할 때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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