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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티비 반매립 시공 두고 남편이랑 일주일째 씨름 중이에요

목공 · 사장님 12분이 써 보낸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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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로 계약까지 다 마친 상태인데 갑자기 남편이 거실 벽에 홈을 파는 반매립 시공은 절대 안 된다고 선언했어요. 벽에 뭔가를 매달거나 구멍을 내면 구조적으로 불안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예전 방식대로 티비다이를 놓고 그 위에 올리겠대요.

저는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것 같아서 목공 단계에서 미리 반매립 설계를 해두고 싶거든요. 일단 시공은 해놓되, 남편이 싫어하는 그 네모난 홈 부분을 티 안 나게 가리거나 막아둘 방법이 있을지 고민이에요. 사실 남편이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잘 몰라서 적당히 마감만 되면 모를 것 같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 깔끔한 매립형을 찾게 될 텐데, 지금 당장 고집 피우는 상황이라 답답해요. 그냥 안방으로 티비다이랑 남편을 같이 보내버리고 거실은 제 취향대로 가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미래를 생각하면 미리 목공 작업을 해두는 게 맞겠죠.

댓글 6

  • 목**보

    저희 집도 비슷하게 싸웠는데 결국 제가 이겼어요. 나중에 티비다이 치우고 매립하고 싶어서 다시 목공 부르면 비용이 훨씬 더 들거든요.

    • 거***전

      맞아요. 나중에 다시 하려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지금 어떻게든 설득하거나 몰래 해두고 싶어요.

  • 미***프

    티비다이 놓으면 그 위에 먼지 쌓이는 것도 일이고 공간만 차지하더라고요. 반매립 해두면 거실이 훨씬 넓어 보여서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인***무

    홈 부분을 가릴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궁금해요. 도배지로 살짝 덮거나 가구로 가리는 게 가능할지 고민되네요.

    • 거***전

      저도 그 부분을 계속 생각 중이에요. 목수님께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슬쩍 여쭤보려고요.

  • 구***기

    남편분들이 보통 벽 뚫는 거에 보수적으로 반응하시더라고요. 근데 막상 설치하고 나면 다들 깔끔하다고 좋아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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