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도기랑 수전 교체하면서 천장이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어서 높이를 좀 올려보려고 했어요. 점검구 열어보니 위로 10cm 정도는 더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막상 올리려니 타일 마감이 기존 천장 높이에서 딱 끝나 있어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천장재를 지지해 줄 타일 면이 없어서 그냥 올리면 허공에 뜨는 상황이었거든요.
부족한 타일 부분은 허리선 쪽에 포인트 타일을 덧방하고 재료분리대를 넣어서 연장하면 될 것 같았는데, 정작 천장을 고정할 지지대 부분이 고민이었어요. 일반 방이면 목공으로 다루끼를 짜서 넣었겠지만 화장실이라 습기 때문에 망설여지더라고요.
결국 부분 덧방이랑 도기 교체까지 세세하게 맞춰줄 수 있는 업체를 찾아보려고 해요. 전체 철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효율적으로 손보는 방향으로 가고 싶거든요.
댓글 7
구**이
천장 높이 차이가 생각보다 체감이 크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올렸는데 훨씬 쾌적해졌어요.
욕***남
맞아요. 조금만 높아져도 답답함이 덜할 것 같아서 어떻게든 올려보고 싶더라고요.
타**보
부분 덧방은 업체 찾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다들 전체 시공 아니면 안 하려고 해서 고생 좀 했어요.
물***아
다루끼 대신에 아예 방수 처리된 자재나 알루미늄 쪽으로 알아보시는 건 어때요.
욕***남
아, 알루미늄 쪽은 생각을 못 했네요. 그 방법으로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반***무
재료분리대 넣어서 포인트 주는 방식은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하게 나올 것 같아요.
집**왕
천장재 지지하는 부분 때문에 고민 많으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