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부장 무늬목 제작에 예산 더 쓴 이유와 솔직한 심정

우**후

주방 인테리어하면서 가장 욕심냈던 게 하부장이었어요. 일반적인 필름지로는 제가 원하는 그 특유의 붉은기 도는 우드톤을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비용을 더 들여서 무늬목으로 맞춤 제작하기로 결정했어요.

원하는 결을 정확히 찾으려고 직접 제작 공장까지 찾아가서 자재를 골랐어요. 너무 튀는 무늬보다는 최대한 민자 느낌이 나길 원해서, 거뭇한 무늬가 있는 부분은 최대한 빼고 제작해달라고 요청드리고 비용을 지불했어요.

그런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까 가로 무늬가 반복되는 패턴이 마치 음영처럼 보여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공장에서 사진으로 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실제 하부장에 달아놓으니 느낌이 또 달랐어요.

이제 스텐 상판 올릴 차례인데, 상판이 올라오면 시선이 분산돼서 무늬가 덜 보일 거라고 하더라고요. 예산을 꽤 투자한 부분이라 계속 눈에 밟히지만 일단은 믿고 기다려보려고 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주***녀7일 전

무늬목이 필름보다 확실히 단가는 높지만 그 고급스러운 느낌은 못 따라가더라고요. 저도 무늬 맞추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후7일 전

맞아요. 필름으로는 도저히 안 나올 색감이라 큰맘 먹고 진행했는데 패턴이 이렇게 보일 줄은 몰랐어요.

스***버7일 전

스텐 상판 올리면 진짜 분위기 확 바뀌어요. 시선이 위로 가니까 하부장 무늬는 생각보다 덜 신경 쓰이실 거예요.

반***보7일 전

공장까지 직접 가서 고르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샘플북만 보고 결정하는데 확실히 발품 파는 게 다르긴 하더라고요.

반***보7일 전

근데 결과적으로 패턴 때문에 고민하시는 거 보니 역시 인테리어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 같아요.

나***기7일 전

저도 무늬목 제작했을 때 비슷한 고민 했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게 자연스러운 나무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