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두 달, 주방 정수기 위치 결정 못한 게 계속 생각나요
반셀프 끝내고 들어온 지 벌써 두 달이 됐는데 아직도 정수기 자리를 못 잡아서 계속 생수를 사다 마시고 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는데 매번 물 사 오는 것도 일이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진짜 결정해야겠더라고요.
처음엔 싱크대 왼편에 둘까 했는데 거기엔 식기 건조대를 놓아야 해서 공간이 너무 애매했어요. 그렇다고 홈바 위에 올리자니 이미 브레빌 커피머신이 자리 잡고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도 별로고, 무엇보다 상판에 구멍 뚫는 게 내키지 않았거든요. 설치 자체는 수도가 있는 곳이라 가능하긴 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LG 빌트인 정수기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남편이 하루에 두 번은 꼭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편이라 고민이 되더라고요. 얼음 정수기를 브레빌 옆에 두면 정말 편할 것 같긴 한데, 남편은 그냥 직접 얼려도 상관없다고 해서 더 갈등이 생기네요. 저는 딱히 얼음을 안 쓰지만 남편 편의를 생각하면 얼음 정수기가 맞나 싶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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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브레빌 쓰는데 얼음 정수기 진짜 편해요. 매번 얼음 트레이 채우는 게 생각보다 귀찮거든요.
그쵸.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막상 설치하면 삶의 질이 달라질 것 같아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빌트인으로 가면 상판 공간 확보돼서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저도 LG 빌트인 쓰고 있는데 만족해요.
홈바에 구멍 뚫는 게 싫으시면 그냥 일반 스탠드형으로 가시는 건 어때요? 브레빌 옆이면 동선은 딱일 텐데.
스탠드형은 아무래도 공간을 차지해서 빌트인 쪽으로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생수 사 드시는 거 진짜 돈 아까워요. 빨리 결정해서 설치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