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창호의 한기를 지우고 온기를 채운 집 | 부산 해운대구 좌동 LH뜨란채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구축 아파트에서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997년에 준공된 이곳은 기존에 알루미늄 창호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알루미늄 특성상 외부 온도가 그대로 전달되다 보니, 겨울엔 유독 춥고 단열이 부족해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소중한 가구와 바닥을 보호하는 세심한 보양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가구와 벽면을 보호하기 위해 보양 작업을 진행 중인 실내
가구와 벽면을 보호하기 위해 보양 작업을 진행 중인 실내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가장 먼저 실내 가구들이 다치지 않게 투명 플라스틱으로 꼼꼼하게 덮어주었어요. 천장 조명이 비치는 거실 한편에서 설레는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오렌지색 테이프와 검은 매트로 정돈된 복도 보양 모습
오렌지색 테이프와 검은 매트로 정돈된 복도 보양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복도 역시 오렌지색 테이프로 문을 보호하고 바닥에는 검은색 매트를 깔아 동선을 확보했어요. 살면서 하는 공사는 이런 준비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목재 바닥과 새 창호가 어우러진 발코니의 완성된 모습
목재 바닥과 새 창호가 어우러진 발코니의 완성된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드디어 완성된 발코니의 모습이에요. 목재 마감된 바닥 위로 깨끗한 창호가 들어서니 공간 전체가 한결 정돈된 기분이 듭니다.

외부 녹지가 보이는 흰 타일 바닥의 발코니 시공 과정
외부 녹지가 보이는 흰 타일 바닥의 발코니 시공 과정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작업 중이었던 발코니의 모습인데요. 흰 타일 바닥과 외부의 초록빛 녹지가 어우러져, 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곳에서 누릴 여유가 기대되는 풍경이었어요.

창호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실내와 발코니 경계
창호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실내와 발코니 경계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창호를 교체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단열이에요. 기존 알루미늄 창을 걷어내고 열전도율이 낮은 U-PVC 재질의 KCC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었답니다.

흰색 레일링과 가구가 놓인 창가 쪽 시공 현장
흰색 레일링과 가구가 놓인 창가 쪽 시공 현장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창문 근처 흰색 레일링과 어두운 가구가 놓인 이 공간에도 세심한 손길이 닿았어요. 특히 높이가 높은 창에는 기밀성을 높여주는 KCC 에어가드를 설치해 바람 한 점 들어오지 않게 잡았습니다.

나무들이 보이는 흰색 금속 난간의 발코니 작업 모습
나무들이 보이는 흰색 금속 난간의 발코니 작업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흰색 금속 난간 너머로 나무들이 보이는 발코니예요. 이곳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과 26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였고, 파시노 핸들을 달아 자동 잠금의 편리함까지 더했어요.

화이트 프레임 창호와 타일 바닥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발코니
화이트 프레임 창호와 타일 바닥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발코니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완성된 발코니는 화이트 톤의 창호와 타일 바닥이 만나 아주 깔끔해졌어요. 이제 바람 부는 날에도 방충망 자동핸들 덕분에 망이 흔들리거나 추락할 걱정 없이 안심하고 환기할 수 있답니다.

흰색 소파가 놓인 거실과 유리 슬라이딩 도어 시공 모습
흰색 소파가 놓인 거실과 유리 슬라이딩 도어 시공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거실에서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 부분이에요. 흰색 소파와 벽지가 어우러진 거실에 투명한 유리문이 설치되어 개방감이 훨씬 좋아졌어요.

갈색 타일 벽면과 기존 회색 프레임 창호의 모습
갈색 타일 벽면과 기존 회색 프레임 창호의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갈색 타일로 마감된 벽면과 회색 프레임의 창호가 있던 기존 모습에서, 이제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새 창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입니다.

목재 바닥 위로 설치된 화이트 프레임 슬라이딩 창문
목재 바닥 위로 설치된 화이트 프레임 슬라이딩 창문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마지막으로 바닥 목재 마감이 돋보이는 실내창이에요. 여기엔 225 공틀일체형 단창과 24T 투명+투명 유리를 사용했어요. 특히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프레임과 보강재가 두꺼운 문짝 LN으로 제작해 안정감을 높였죠. 손잡이는 동일한 파시노 핸들이지만, 발코니에 나갔을 때 갇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한쪽만 자동 잠금이 되도록 세심하게 설정해 드렸어요.

차가운 알루미늄 창호 때문에 매년 겨울이 두려웠던 고민이 이제는 포근한 온기로 바뀌었네요. 다만, 살면서 진행하는 공사라 짐을 옮기고 보양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그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U-PVC 재질의 KCC 창호와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 그리고 파시노 핸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 집이 앞으로는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즐기는 행복한 안식처가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은 준창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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